펫라이프

반려견 예방접종 종류와 시기 알아보세요.

원시안 2023. 10. 16. 20:54

반려동물 천만 시대라고 불릴 만큼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우리나라 인구 5명 중 1명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는 샘인데 

이처럼 동물들을 가족처럼 여기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관련 산업 또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늘어나는 수요 만큼이나 유기견 문제도 심각해지고 있어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고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정부에서는 매년 10월 마지막주 토요일을 `유기견 입양의 날`로 지정해서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새로운 주인을 만날 준비를 마친 아이들을 소개하고 홍보하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 집 반려견들이 아프지 않게 미리미리 예방접종 해주는 건 어떨까요?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가구수가 증가하면서 동물병원 또한 많이 생기고 있다.

집집마다 반려견 병원비 지출이 만만치 않은데 우리 아이들이 맞는 백신 종류 및 접종 시기 등에 대해 알아보자.

 

강아지에게 백신이란?

백신은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면역체계를 자극시키는 약물이며 개에게는 광견병(Rabies), 파보바이러스성 장염(Parvoviral Enteritis), 디스템퍼(Distemper),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Coronavirus Enteritis), 인플루엔자(Influenza), 렙토스피라증(Leptospirosis), 홍역(Canine Distemper), 전염성 간염(Infectious Hepatitis), 기생충 감염(Parasite Infection), 심장사상충(Heartworm)등 다양한 종류의 바이러스나 세균 및 기생충들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이 존재한다.

 

반려견에게 접종해야되는 백신 종류가 너무 많은데. 다 맞아야 할까?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모든 질병으로부터 안전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모두 맞는 것이 좋다.

특히나 어린 강아지일수록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더욱 신경써줘야 한다.

종합백신(DHPPL) 같은 경우 홍역, 간염, 파보바이러스성 장염, 파라 인플루엔자, 렙토스피라증 등 6가지 질병을 예방한다. 광견병 같은 경우 국가에서 지원금을 지급하기도 하고, 다른 전염병과는 달리 치사율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맞춰야 하는 필수예방접종이다.

이외에도 코로나장염, 켄넬코프, 신종플루, 심장사상충 등등 여러 가지 항목이 있으니 꼼꼼히 알아보시고 수의사 선생님과 상담 후 결정을 권한다.

광견병은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감염된 동물에게 물리거나 긁혀서 발생하게 되는데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으며 치사율이 높은 무서운 질병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제 2종 법정 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어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가정이라면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반려견접종 시 백신을 같이 맞으면 안 되나?

안된다.!

백신마다 항체 생성률이 다르기 때문에 따로 맞아야 한다.

 

예방접종 후 부작용이 있을까?

부작용으로는 발열,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으나 대부분 일시적이고 경미하며 심각한 경우엔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함.

 

강아지 예방접종 시기는 어떻게 되나?

보통 생후 6주 이후부터 1차 종합백신을 시작해서 2주 간격으로 5차까지 진행되고 매년 2회씩 추가접종을 해주셔야 하는데 때 광견병 주사나 심장사상충 약 복용 여부등을 수의사 선생님께 여쭤보면 된다,

요즘은 각종진드기와 심장사상충이 한 번에 해결되는 약을 일반 약국에서도 판매가 가능한 곳도 있다.

어린 강아지는 어미로부터 받은 항체가 사라지기 전인 4개월령 이전에 기초접종을 마치는 것이 좋고 성견이라도 컨디션이 좋지 않을 경우엔 접종을 피해야 한다.

 

심장사상충약은 왜 먹이나?

심장사상충은 모기를 매개체로 하여 전파되는 기생충으로서 주로 폐동맥 내 기생하며 심한 호흡곤란 증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특히 모기에 물리는 계절에만 한정되어 발생하므로 연중 매달 투약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반드시 먹여야 하며, 한 달에 한번 복용하면 됩니다.

따라서 여름에만 먹이면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겨울에도 모기에 의해 전염될 수 있으니 봄~가을까지는 꾸준히 먹이는 게 좋고 단, 매달 먹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한 달에 한 번씩 먹는 알약 형태의 사상충약 또는 바르는 구충제를 선택하기도 한다.

 

사랑스러운 반려견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하려면 주기적인 검진과 예방접종은 필수

 

중성화 수술은 왜 해야 하나요?

성숙한 암컷 강아지는 생리를 하게 되며 이때 자궁축농증이라는 질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은데 중성화 수술을 하면 이러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고, 원치 않는 임신을 막을 수 있으며 발정 스트레스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수컷 역시 고환암 발병률을 낮춰주고 전립선 비대증 같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오늘은 반려견에게 필수적인 예방접종에 대해 알아보았다. 사람처럼 정기검진을 받을 수 없으니 보호자분께서 신경 써주시는 방법밖에 없는데, 사랑하는 내 가족 건강하게 오래오래 같이 살려면 조금 귀찮더라도 꼼꼼히 챙겨주시면 좋을 것 같다.